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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여행

[17] 발렌시아의 전형적인 음식은 ? 발렌시아는 바닷가 마을(?)이기 때문에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많다. 그 유명한 빠에야는 발렌시아에 뿌리를 둔다고 할 수 있고 종류가 굉.장.히 많다 오늘은 발렌시아를 방문해서 먹어볼 수 있는 '발렌시아의 전형적인 음식'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1. 제일 유명한 빠에야(Paella) 주로 닭고기, 녹두콩, 쌀, 사프란을 넣고 오랜시간 끓여 먹는 음식인데 주말에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모여서 와인 한잔을 곁들이며 주로 먹는 편이다. 베이스가 되는 소스?는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발렌시아였나.. 오징어 먹물 빠에야 먹은뒤로 계속 그것만 먹을 정도로 맛있었다. 2. 빠에야와 비슷하지만 국수가 들어간 삐데우아(Fideuá) 들어가는 재료는 빠에야와 비슷하지만 쌀 대신 국수를 넣고 끓이며, 닭고기보다 각종 생선을.. 더보기
[12] 발렌시아에서 한량처럼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여행다닐때 나는 매일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는 편이었다. 계획세우고 체크리스트, plan b까지 만들어서 다녔었는데 우연히 발렌시아에 왔을때 일정이 하루가 더 생겨서 갈 곳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다. 내가 방문했을 땐 한국인들은 한명도 못봤으니 그닥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지도상으로 보면 발렌시아 글씨가 쓰여있는 도심을 많이 방문하다보니, 빨간 화살표 동네는 많이 안가는 듯 하다. 이곳은 'Monasterio de San Miguel de los Reyes', 수도원이다. 16세기 중반에 지어진 이곳은 발렌시아에서 르네상스를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곳이며, 수도원, 예배당의 쓰임새 외에도 민간시설이나 감옥으로도 사용되었던 곳이다. 지금은 도서관? 서고?의 역할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된 도서관 느낌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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