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오렌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10] 발렌시아가와 오렌지의 조합, 그리고 발렌시아 대성당 제목은 드립이었는데. 아라곤 지방의 떼루엘에서 발렌시아로 넘어가보자. 스페인에서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이어 3번째로 큰 도시로 지중해성 기후를 띈다. 기원전 로마인들이 이곳으로 와서 도시를 짓고 살기 시작한 이래로 성장을 거듭하여 지금의 발렌시아로. 도시에서 유명한 것은 오렌지이며, 바르셀로나 일정 전후로 한국인들이 많이 들리는 도시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유럽의 도시가 그렇겠지만, 인구밀집도는 서울보다 현저히 떨어진다. 넓게 퍼져있는 편으로 도심의 발렌시아와 외곽의 발렌시아로 나눠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겠다. (4년전의 기억을 더듬어..) 일단 어딜가든 꼭 가봐야 하는 대성당, 'La Seu de Valencia' 로마시대부터 예배당이 있었던 곳인데, 아랍인들의 정복으로 인해 모스크로 사용되다가 13세기.. 더보기 이전 1 다음